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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중국 해커에 미 통신사 '속수무책' 뚫려"‥중국 축은 제재에 반발 / YTN

2025-01-06 0 Dailymotion

최근 중국 해커들에게 침입당한 것으로 확인된 미국 이동통신사 규모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중국은 미국이 제기한 '사이버 공격' 의혹을 전면 부인하며 허위 사실 유포라고 반발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지영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월스트리트저널 등 미국 언론들은 중국 해커들에 의해 버라이즌, AT&T, T모바일 등 미국 3대 통신사를 비롯해 9곳의 네트워크가 뚫렸다고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으로 조사 진행 상황에 따라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고 분석했습니다. <br /> <br />해커들은 미국 보안업체인 포티넷의 통신 장비나 네트워크 업체 시스코 시스템즈의 중계 장치 등 인프라의 취약점을 노려 통신망에 침투한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기본적인 보안장치인 다단계 인증 보호가 이뤄지지 않은 관리 계정을 탈취해 10만 개가 넘는 중계장치의 접속 권한을 얻어낸 사례 등이 조사로 드러났습니다. <br /> <br />이런 방식으로 중국 해커 그룹은 100만 명 넘는 사용자의 데이터에 접근했고, 이 가운데는 정부 고위 관계자의 통화 내용도 포함됐습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해리스 부통령의 대선 캠프 관계자들도 이들의 표적이 됐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은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미 연방수사국, FBI 등의 조사 결과에선 이미 중국 해커들이 공항이나 발전 시설 등의 전산망에 침투해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. <br /> <br />[카린 장-피에르 / 백악관 대변인 : 우리는 사건을 면밀히 추적하고 있습니다. 미국 정부 네트워크에 대한 향후 위험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를 파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.] <br /> <br />하지만 중국은 사이버 공격 의혹을 전면 부인하며 오히려 미국이 허위 사실을 유포해 제재에 나섰다고 반발했습니다. <br /> <br />[궈자쿤 / 중국 외교부 대변인 : 중국은 이에 단호히 반대하며 정당한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입니다.] <br /> <br />중국의 부인에도 불구하고 해커들이 이제 미·중 파워 게임의 최전선에 나서는 '군사 전력'으로 변모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월스트리트저널은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김지영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영상편집 김지연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지영 (kjyoung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50107063741619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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