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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상목 "오직 국민과 역사의 평가만 두려워"...위기 대응 총력전 / YTN

2025-01-07 4 Dailymotion

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오직 국민과 역사의 평가만 두려워하며, 책임 있게 행동하겠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국정 조기 안정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여야 정치권과는 거리를 두면서 위기 대응에 총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됩니다. <br /> <br />보도에 오인석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새해 첫 국무회의를 주재한 최상목 권한대행은 국무위원 한 명 한 명이 소관 분야의 '권한대행'이라는 사명감으로 맡은 바 소임을 다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달 31일 최 권한대행이 헌법재판관 2명을 임명하면서 일부 국무위원이 반발하자 '원팀 행정부'를 강조한 겁니다. <br /> <br />최 대행은 국정의 조기 안정과 민생 경제의 회복을 위해 혼신의 힘을 쏟겠다며 오직 국민과 역사의 평가만 두려워하겠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[최상목 / 대통령 권한대행 : 오직 국민과 역사의 평가만 두려워하며, 국가를 위해 제대로 판단하고 책임 있게 행동하는 것만이 공직자로서 저희들의 도리입니다.] <br /> <br />정치셈법에만 몰두하는 여야 정치권과는 거리를 두면서 국정 안정이라는 책무에 전력을 다하겠다는 의미로 풀이됩니다. <br /> <br />이 같은 '불개입' 기조는 정치권의 극단적인 혼란이 경제와 외교 등 주요 국정 이슈까지 집어삼킬 수 있다는 우려가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최 대행은 정치적 불확실성 속에서, 많은 국민들이 정부가 민생과 국민의 안전에 소홀하지 않을 지 걱정하고 있다며 비상한 각오로 '위기 대응' 총력전에 나서겠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[최상목 / 대통령 권한대행 : 올해 (정부)업무보고는 평시 업무보고와는 그 절박함과 해법, 추진 속도 면에서 완전히 달라야 합니다. 비상한 상황에 걸맞게, '위기 대응 총력전'이 되어야 합니다.] <br /> <br />'대행의 대행체제'로 인해 맹탕 업무 보고에 그칠 것이란 우려를 불식하고, 위기를 헤쳐 나갈 해법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최 대행은 굳건한 한미 동맹을 바탕으로 북한의 도발에 단호히 대응해 나가고, <br /> <br />미국의 신정부 출범에 맞춰 외교와 안보, 통상 등 각종 현안에 신속히 대응할 것을 주문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민생경제가 정치적 상황과 맞물려 더욱 얼어붙을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속도감 있게 정부 가용 자원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행안부와 경찰청은 각종 집회와 시위를 안전 중심으로 관리하고, 겨울철 안전사고에도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오인석입니다. <br />... (중략)<br /><br />YTN 오인석 (insukoh1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50107183835343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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