중국·러시아 주도 신흥 경제국 연합체로 불리는 브릭스에 아세안 최대 규모 경제국으로 꼽히는 인도네시아가 합류했습니다. <br /> <br />올해 브릭스 의장국인 브라질은 "인도네시아가 브릭스 정회원국으로 공식 가입한다"며 "남반구의 신흥국과 개도국들인 글로벌 사우스 협력 심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"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로써 브릭스 정회원국은 브라질, 러시아, 인도, 중국, 남아프리카공화국, 이집트, 에티오피아, 이란, 아랍에미리트, 인도네시아 등 10개국으로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앞으로 중국과 러시아가 글로벌 통상 전쟁에서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미국 우선주의 정책 시행에 대응하기 위한 구심점으로 브릭스를 활용할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최근 트럼프 당선인은 브릭스 국가들이 "달러에서 벗어나려 하고 있다"고 비판하며 "브릭스가 달러 패권에 도전하면 100% 관세를 부과할 것"이라고 위협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승윤 (risungyo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50107085455574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