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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장군 맹위, 체감온도 '뚝'...한파에 강풍·대설까지 / YTN

2025-01-07 3 Dailymotion

동장군의 기세가 점점 강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과 내일 사이 수도권 등 내륙에서는 강한 바람이 불면서 체감온도가 무려 영하 20도까지 곤두박질할 것으로 예고됐습니다. <br /> <br />또 한파 속에 충남과 호남 지방은 대설도 비상입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정혜윤 기자 <br /> <br /> <br />이번 한파, 오늘과 내일 사이가 절정인 거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 그렇습니다. 오늘부터 내일까지 날씨가 크게 추워지면서 이번 한파가 절정에 달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서울 등 수도권은 오늘 종일 체감 온도가 영하 5도에서 10도 사이를 오르내리겠고 <br /> <br />내일은 서울 등 수도권의 아침 체감온도가 영하 20도 안팎까지 곤두박질할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한낮에도 체감온도가 영하 15도 안팎에 머물 것으로 보여 내일과 모레 아침까지는 이번 겨울 최강 한파가 맹위를 떨칠 것으로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현재 강원 북부를 중심으로 한파경보가 경기 북부와 강원도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졌고요 <br /> <br />해안 곳곳에는 강풍주의보가, 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서울 기온이 내일 아침 올겨울 최저인 영하 12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첫 한파특보가 내려질 가능성도 있습니다. <br /> <br />기상청은 이번 한파가 최대 고비를 지나 주말 오전까지 길게 이어지겠다며 결빙과 동파 사고에 대비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한파 속 눈 상황도 비상인데 대설특보 내려진 곳도 많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 그렇습니다. 서해안과 일부 내륙으로는 밤사이 눈이 계속되면서 특보가 더 확대한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전북 지역은 해안뿐 아니라 내륙 전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됐고 전남 일부와 충남 서해안, 경남 함양, 울릉도 독도를 중심으로 대설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 지역은 서해 상에서 만들어진 눈구름이 유입되면서 어제와 오늘 눈이 지속하고 있는데요 <br /> <br />이미 이틀 이상 눈이 지속하면서 전북과 충남 지역에는 10cm 이상의 큰 눈이 내려 쌓였습니다. <br /> <br />앞으로 이 지역에는 최고 30cm의 폭설이 더 내리고, 곳에 따라 시간당 3~5cm의 강한 눈이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시설물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주변 점검과 대비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과학기상부에서 YTN 정혜윤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정혜윤 (jh0302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50108064951295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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