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체포영장 재발부에 긴장 고조...이 시각 관저 / YTN

2025-01-08 1 Dailymotion

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두 번째 체포영장이 발부되면서 관저 앞 긴장감도 고조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관저에는 삼엄한 경계가 이어지는 가운데 추운 날씨에도 집회가 이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, 유서현 기자! <br /> <br />관저 인근 집회 상황 전해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저는 관저 진입로 바로 앞에 서 있는데요. <br /> <br />이곳을 기점으로 양쪽 2백m가량 떨어진 곳에서 탄핵 반대 집회가 열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추운 날씨에 길에 텐트를 설치하거나 컵라면을 나눠 먹는 모습도 보였는데요. <br /> <br />밤새 관저 앞을 지킨 참가자들은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며 탄핵은 무효라고 외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반대로, 오전에는 문화예술인들이 대통령의 즉각 퇴진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. <br /> <br />체포를 촉구하는 집회 참가자들도 오후부터 관저 앞에 모여 집회를 열었는데요. <br /> <br />인파가 늘면서 찬반 집회 참가자 사이 고성이 오가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계속되는 집회에 기동대를 배치해 상황에 대비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관저 경계는 더 삼엄해졌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관저 진입로 주변은 통행 목적 확인을 거쳐 제한적으로 통행이 이뤄지고 있고요. <br /> <br />관저로 향하는 길목에는 대형버스가 여러 대 세워져 있어서 외부 시야가 차단된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또, 지난 3일 첫 영장 집행 시도 이후, 경내 산길은 물론 진입로 가장자리 빈틈까지 원형 철조망이 촘촘하게 설치됐습니다. <br /> <br />관저 안 모습이 보이진 않지만, 2차, 3차 저지선 경계도 강화됐을 것으로 추정됩니다. <br /> <br />윤 대통령 측은 영장이 무효라며 불응하겠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고, 관저를 지키는 경호처도 영장 집행을 저지하겠다는 입장인 만큼 공수처가 2차 집행에 나서면 격한 대치가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한남동 관저 앞에서 YTN 유서현입니다. <br /> <br />촬영기자 : 이수연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유서현 (ryush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50108175428882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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