호주 유명 관광지에서 이륙 직후 수상 비행기가 추락해 세 명이 숨지고 세 명이 다쳤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 당국은 현지 시간 7일 오후 로트네스트 섬에서 출발해 퍼스로 향하던 수상 비행기가 이륙한 뒤 추락하며 스위스과 덴마크 국적의 관광객을 포함해 3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으며 함께 타고 있던 한 명만 부상 없이 구조됐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주 당국은 이 사고로 65세 스위스 여성과 60세 덴마크 남성, 그리고 34세 호주 국적의 남성 비행기 조종사가 숨졌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부상자 3명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중상자는 없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는 경찰은 비행기가 이륙 직후 섬의 서쪽 바위에 부딪혔다는 일부 보도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목격자들은 "수상 비행기가 이륙하는 것을 보고 있었는데, 물에서 떠오르기 시작할 때 갑자기 비행기가 기울어지더니 추락했다"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잔디 (jandi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50108134401291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