인공지능(AI) 칩 선두 주자 엔비디아의 젠슨 황 최고경영자(CEO)는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양자(퀀텀)컴퓨터와 관련해 유용한 양자컴퓨터가 나올 때까지 20년은 걸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. <br /> <br />세계 최대 가전·IT 전시회 'CES 2025'에서 황 CEO는 "매우 유용한 양자 컴퓨터가 15년 뒤에 나오면 초기 단계일 것이고, 30년 뒤에 나오면 후기 단계일 것"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"양자 컴퓨터가 20년 뒤에 출시되면 많은 사람이 믿을 것"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기존 컴퓨터와 달리 양자역학의 원리를 기반으로 한 양자컴퓨터는 기존 컴퓨터보다 훨씬 더 많은 계산을 동시에 수행하고, 인간이 풀지 못한 문제를 해결할 것이란 기대감을 모으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빅테크 기업들이 양자 컴퓨터 개발에 나선 가운데 구글은 최근 슈퍼 컴퓨터가 10의 24제곱을 뜻하는 10 셉틸리언 년 걸리는 문제를 5분 만에 푸는 양자 컴퓨터를 개발했다고 발표해 관심을 끌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승윤 (risungyo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50109061014231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