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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추위에도 이어지는 탄핵 찬반 집회...이 시각 관저 / YTN

2025-01-09 227 Dailymotion

공수처와 경찰이 조만간 2차 체포 영장 집행에 나설 것으로 보이는데요. <br /> <br />이에 따라 강추위에도 대통령 관저 주변에서는 탄핵 찬반 양측 집회가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장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. 배민혁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에 나와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날씨가 많이 추운 것 같은데 집회는 이어지고 있습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해가 저물면서 날씨가 훨씬 추워졌는데요. <br /> <br />이곳 대통령 관저 입구 주변에는 여전히 윤 대통령의 탄핵 찬반 집회가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영하 10도에 달하는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, 집회참가자들은 방한용품으로 중무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외투에 장갑은 물론 은박으로 된 담요 등으로 체온을 유지하고 따뜻한 차와 음식을 먹으며 추위를 견디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태극기와 성조기를 든 윤 대통령 지지자들은 대통령을 지키자며 탄핵과 체포 영장 모두 무효라는 취지의 발언을 이어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윤 대통령과 함께 싸워나가겠다는 의지를 보이기도 했는데요. <br /> <br />이에 맞서 탄핵 찬성 측 집회 참가자들은 윤 대통령이 내란 주동자라며 수사기관을 향해 당장 2차 체포 영장을 집행하라고 촉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윤 대통령의 퇴진뿐 아니라 국민의힘도 내란에 동조했다며 해체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이 양측 사이에 울타리를 세워두고 통제하고 있어서 아직은 물리적 충돌은 없는데요. <br /> <br />잠시 뒤에는 관저 사수 집회를 벌였던 청년 일부가 조직한 '반공청년단'이 이곳에서 시위를 예고해 긴장감이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관저 앞 경비 상황은 어떻습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지난 1차 영장 집행 시에 관저 입구 주변에 접근 자체가 아예 통제됐던 것에 비하면 시민들의 통행은 한결 자유로워졌습니다. <br /> <br />그럼에도 관저의 경비 태세는 여전히 삼엄하게 유지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관저로 향하는 입구 주변에는 경찰 기동대 버스가 여러 대 놓여있는데요, <br /> <br />외부에서 관저 입구를 바라볼 수 있는 시야가 차단된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또 철문 너머 관저로 향하는 길목에도 '차벽'이 세워진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경호처는 관저 주변과 경내 곳곳에 원형 철조망을 두르고, 일부 출입문에는 쇠사슬까지 둘러 출입을 막으면서 2차 체포 영장 집행에 대비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2차 체포 영장 집행을 두고 일부에서는 경찰이 형사기동대나 특수 ... (중략)<br /><br />YTN 배민혁 (baemh0725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50109180028317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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