노인 기준연령을 65세에서 75세로 높이는 문제에 대해서 정부가 본격적인 사회적 논의에 착수합니다. <br /> <br />보건복지부는 오늘(10일) 발표한 '2025년 주요 업무 추진 계획'에서 건강과 경제력을 바탕으로 은퇴 뒤에도 왕성한 사회활동을 하는 '액티브 시니어'가 등장했다며 노인 기준 연령에 대한 사회적 논의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를 위해 전문가 간담회 등을 열어 노인 연령 조정에 따른 정년 연장과 대중교통 할인 등 복지 혜택 변화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또 노인 소득 가운데 하나인 국민연금 재정 안정성 확보를 위해, 올해 상반기 안에 연금 개혁을 완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복지부는 지난해 9월 보험료율을 현재 9%에서 13%로 올리고, 소득대체율은 42%를 유지하는 내용의 연금 개혁안을 발표했지만, 국회에서 이견이 나오며 논의가 멈춘 상태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염혜원 (hyew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50110181301811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