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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체포 베테랑’ 모여 작전회의…1000명 동원

2025-01-10 0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경찰은 이번 체포 집행에 1000명이라는 압도적인 인력을 투입할 예정입니다.<br> <br>경찰 조직의 체포전문 간부들을 불러 작전 회의도 열었습니다.<br> <br>체포 시점은 이르면 다음주 초가 유력합니다. <br> <br>장호림 기자의 보도입니다. <br><br>[기자]<br>윤 대통령 2차 체포영장 집행 방식과 시기 등을 놓고 고심 중인 경찰 국가수사본부. <br> <br>오늘 오후, 수도권 지역의 광역수사단과 형사기동대 등의 지휘 간부들을 모두 불러 모았습니다. <br> <br>이들은 경찰 내에서도 '체포 전문'으로 불리는 베테랑 형사들입니다. <br> <br>경호처가 대통령 관저를 요쇄화 하며 방어 태세를 끌어올리는 상황에서 2차 체포 시도 전략과 시점은 물론 투입할 장비와 경찰관 규모 등이 세부적으로 논의됐습니다. <br><br>국가수사본부 관계자는 "오늘 회의에 참석한 조직은 사실상 2차 집행에 모두 투입될 걸로 본다"며 "투입 인원은 천명 이상이 될 것"이라고 말했습니다"<br> <br>오늘 회의에 참석한 경찰 간부들 사이에서는 다음주 초반 2차 체포영장 집행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옵니다.<br> <br>오늘 박종준 경호처장 소환에 이어 내일도 김성훈 경호처 차장 등의 소환 조사가 예정돼 있어, 경호처 수뇌부 소환 일정이 끝나면 체포 영장 집행에 들어갈 거라는 관측입니다.<br><br>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관계자는 채널A와의 통화에서 "이르면 월요일쯤 관저 진입 가능성이 있다는 이야기가 나온다"고 밝혔습니다."<br> <br>채널A 뉴스 장호림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: 김영수 <br>영상편집: 형새봄<br /><br /><br />장호림 기자 holic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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