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부가, 설 연휴 전날인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했죠. <br /> <br />보고 계신 화면은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하루 전에 자신의 SNS에 올린 글입니다. <br /> <br />27일보다는 31일이 더 효과적이라는 취지인데, 그 이유를 살펴봤더니, <br /> <br />명절 이후에 휴일을 늘려주는 게 <br /> <br />소비 촉진, 내수 진작의 측면에서 더 취지에 부합한다는 겁니다. <br /> <br />또, 27일이 임시공휴일이 되면 <br /> <br />아무래도 명절 이전이기 때문에 기혼 여성의 가사 노동 부담이 더 가중될 수 있다는 점 <br /> <br />그리고 31일은 결제나 마감 업무가 집중되는 말일이기 때문에 <br /> <br />한참을 쉬고 돌아온 노동자들의 노동 부담이 이 하루에 몰릴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누리꾼들은, 어떻게 생각할까요? <br /> <br />"명절 전 휴일은 말만 휴일이다" "31일은 무조건 야근 예상"이라며 정 구청장 의견에 찬성하는가 하면, <br /> <br />"27일, 31일 둘 다 쉬자" "자영업자에겐 빨간 날은 한숨만 나온다"라고 다양한 의견이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계엄·탄핵 정국과 더불어 항공기 참사 등의 사고가 겹치며 소비심리가 크게 위축되자 <br /> <br />정부·여당이 꺼내 든 임시공휴일 카드. <br /> <br />앞서, 당정 협의를 통해 임시공휴일은 27일로 사실상 정해진 듯하지만 <br /> <br />27일과 31일 중 여러분은, 어떤 날이 더 효과적이라고 생각하시나요?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은솔 (eunsol0428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50110223717177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