윤석열 대통령의 2차 체포 영장이 재발부된 지 나흘째, 공수처와 경찰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공수처는 경찰과 체포 영장 집행 시점과 방법에 관해 긴밀한 협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공수처 관계자는 경찰 국가수사본부와 영장 집행 관련 논의는 수시로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경찰이 오늘(10일) 수도권 광역수사단 소속 수사 책임자들을 불러 모으면서, 경찰이 대통령 경호처의 저항을 넘어 영장을 집행할 수 있는 전략을 구상 중인 것으로 분석됩니다. <br /> <br />2차 영장은 2주가량의 충분한 유효기간을 둔 것으로 알려졌지만, 이르면 이번 주말에서부터 다음 주 초 사이 집행에 착수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차정윤 (jycha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50110232557598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