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울산도 노로바이러스 비상..."개인 위생 관리 중요" / YTN

2025-01-10 0 Dailymotion

겨울철 대표적인 유행 질환인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최근 증가세를 보이면서 울산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. <br /> <br />방역 당국은 예방 백신이 없는 질환인 만큼 개인의 위생 관리가 가장 중요하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JCN 울산중앙방송 라경훈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겨울철에 주로 발생하는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전국에서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는 지난해 마지막 주 기준 291명. <br /> <br />지난해 11월부터 꾸준히 늘면서 최근 5주 동안 3.6배로 증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울산에서도 환자가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지난해만 159명의 환자가 발생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6세 미만의 영유아가 전체 환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노로바이러스는 낮은 기온일수록 바이러스의 생존율이 높아 한겨울에 더욱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주로 익히지 않은 음식이나 오염된 음식을 통해 발병하는데, 환자와의 접촉이나 비말을 통해서도 쉽게 전파됩니다. <br /> <br />[이무열 / 소화기내과 전문의 : 오염된 해산물, 특히 굴 등에 의해서도 전염될 수가 있습니다. 구토와 설사, 복통이 있을 수가 있고 특히나 식사를 못하시는 분들에 한해서 오심이 심하면서 탈수로 입원하시고 심한 경우에 사망하시는 경우도 있습니다.] <br /> <br />특히 전염성이 매우 강해 한 번 감염되더라도 면역 유지 기간이 짧아 재감염 가능성이 높습니다. <br /> <br />방역 당국은 노로바이러스는 예방 백신이 없는 만큼 개인의 위생 관리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[여윤희 / 울산시 식의약안전과장 : 개인 위생, 주방 위생, 생활 환경 관리에 철저를 기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. 증상 의심이 있을 때 각 구·군 보건소에 즉시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.] <br /> <br />노로바이러스의 정점 시기는 2월 말까지. <br /> <br />설 명절까지 앞둔 상황에서 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위생 관리가 필요해 보입니다. <br /> <br />JCN 뉴스 라경훈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라경훈 jcn (kimmj0225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50111000644906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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