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한 혐의를 받는 이진하 대통령 경호처 경비안전본부장이 9시간 동안 경찰 조사를 받은 뒤 귀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본부장은 어젯밤 (11일) 11시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청사에서 조사를 마친 이후 기자들과 만나 경찰 조사에 성실하게 임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조사에 응한 이유와 어떤 부분을 소명했는지, 지난 3일 체포 영장 집행 당시 사병을 동원하라는 지시가 있었는지 등을 묻는 취재진 질문이 이어졌지만, 답변하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를 받은 이 본부장은 두 차례 요구 끝에 경찰에 출석했는데, 박종준 전 대통령 경호처장에 이어 경호처 간부 가운데 두 번째 출석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백종규 (jongkyu87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50112001622727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