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상대 영토를 겨냥한 드론 공습을 주고받았다고 로이터 통신 등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러시아 탐보프주 예브게니 페르비쇼프 주지사는 현지 시간 11일 텔레그램 메시지를 통해 "우크라이나군의 드론 공습으로 민간 지역에 피해가 있었다"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"탐보프주 코토프스크 마을의 주택 2채가 드론 공습으로 일부 부서졌고, 이 건물에 살던 주민 3명이 부서진 창문 파편 등에 다쳤다"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현지 당국은 공습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임시 거주 시설을 제공하고 공습 우려 지역 일대의 항공편 운항을 임시 중단했습니다. <br /> <br />러시아 국방부는 자국 영토와 점령지를 노리고 우크라이나군이 날려 보낸 85대의 드론을 격추했다고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우크라이나 측도 밤사이 러시아군의 드론 공습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우크라이나 공군은 "러시아가 전날 밤부터 74대의 드론을 발사했고 이 중 47대를 격추했다"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정유신 (yusi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50111210422833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