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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차 체포 영장 집행 초읽기...대통령 관저 긴장감 고조 / YTN

2025-01-12 0 Dailymotion

윤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 영장이 이르면 이번 주에 집행될 거라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, 탄핵 찬반 집회는 무기한 농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관저 인근 경비 태세도 삼엄하게 유지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. 표정우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관저 인근 집회 상황 전해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오후가 되면서 더 많은 시민이 이곳에 모여 집회에 참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참가자들은 두르고 있던 은박 담요를 벗은 채 구호를 외치는 등, 집회 분위기는 더욱 격화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양측의 충돌을 막고자, 경찰도 아침보다 더 많은 기동대 인력을 현장에 배치했습니다. <br /> <br />탄핵 찬성 측과 반대 측 모두 24시간 무기한으로 집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반대 집회 참가자들은 부정선거 척결을 외치며, 윤 대통령의 탄핵이 무효라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들은 공조수사본부가 체포 영장을 집행하러 올 경우 자신들이 몸으로 막아서 윤 대통령을 지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반면, 탄핵 찬성 집회에서는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 영장을 조속히 집행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참가자들은 내란 혐의자인 윤 대통령을 즉시 파면해야 한다고도 외쳤습니다. <br /> <br />양측 집회 장소가 서로 인접해 있다 보니 종종 말다툼이나 몸싸움이 벌어지기도 하는데요. <br /> <br />2차 체포 영장 집행이 초읽기에 들어서면서, 찬반 집회 사이의 긴장감은 더욱 고조되고 있는 모습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관저 역시 재집행에 대비하고 있을 것 같은데, 관저 분위기는 어떤지도 전해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이르면 이번 주에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 영장이 집행될 거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경비 태세는 삼엄하게 유지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관저 입구에는 대형버스가 '차 벽'을 형성해 안을 볼 수 없도록 시야를 차단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입구뿐만 아니라 진입로 곳곳에도 차량이 겹겹이 세워져서 저지선을 구축하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때때로 관저에 버스가 추가로 진입하는 것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이 천여 명에 달하는 대규모 인원을 동원할 것으로 알려진 만큼, 경호처도 경내 곳곳에 원형 철조망을 설치했습니다. <br /> <br />경호처는 일부 출입문에는 쇠사슬까지 두르며 체포 영장 재집행에 대비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관저 주위 경비도 엄격히 이뤄지고 있습니... (중략)<br /><br />YTN 표정우 (pyojw0323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50112135958800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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