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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찰, '직무대행' 김성훈 경호처 차장 체포 방침...김신 경호처 부장 소환 통보 / YTN

2025-01-12 10 Dailymotion

경찰이 세 차례 출석 요구에 모두 응하지 않은 김성훈 경호처 차장에 대해 체포영장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또, 김신 경호처 부장에 대해서도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오는 14일 출석을 통보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임예진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경찰이 3차 출석에도 불응한 김성훈 경호처 차장 신병확보에 나설 방침이라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앞서 경찰은 김성훈 경호처 차장에게 세 차례에 걸쳐 출석을 요구했는데요, <br /> <br />김 차장은 엄중한 시기에 경호처장 직무대행으로서 한시도 자리를 비울 수 없다며 모두 응하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김 차장이 3번의 소환 요구에 모두 응하지 않자 체포영장을 신청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박종준 전 처장이 자리에서 물러나면서 경호처 수장이 된 김 차장은 경찰 출신인 박 전 처장과 달리, 경호처 공채 출신으로 조직 내 강경파로 분류됩니다. <br /> <br />윤 대통령 체포 저지를 김 차장이 주도하는 것으로 알려진 만큼, 경찰이 김 차장 신병을 확보한다면 관저 방어 전선에도 균열이 생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요, <br /> <br />체포영장이 발부된다면 윤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 시도 때 김 차장에 대한 영장 집행을 우선 시도할 가능성도 있습니다. <br /> <br />경호처의 경호 대상이 대통령과 가족 등으로 국한되는 만큼 경호처가 김 차장의 체포를 막기는 어려워 보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경찰이 또 다른 경호처 수뇌부에 대해서도 소환을 통보했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경찰은 조금 전 김신 경호처 가족부장에 대해서도 오는 14일 오전 10시 소환을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 이틀간 조사를 받은 박종준 전 경호처장의 휴대전화를 임의제출 형식으로 압수해 분석하고 있다고도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또 다른 강경파로 불리는 이광우 경호본부장도 내일 오전 10시까지 나오라며, 3차 출석을 통보한 상황인데요. <br /> <br />3차 소환에도 불응할 경우 이 본부장에 대한 체포영장도 검토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영장 재집행에 앞서 경호처 지휘부 흔들기에 집중하는 모습인데요. <br /> <br />경찰이 이렇게 경호처에 대한 조사와 신병 확보에 속도를 내고, <br /> <br />재집행을 앞두고 수뇌부 공백 상황까지 벌어지면서 경호처 내부에서 균열이 생기고 있다는 관측도 나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서 YTN 임예진입니다. <br /> <br /> ... (중략)<br /><br />YTN 임예진 (imyj77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50112155617478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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