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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이것만큼은 안 쓰려고 했는데..." 불타는 LA에 '최후의 수단' 꺼냈다 [지금이뉴스] / YTN

2025-01-13 2 Dailymotion

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(LA) 근교를 태우고 있는 산불로 소방용수가 바닥나면서 소방당국이 마지막 수단으로 바닷물까지 퍼나르고 있다고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이 현지시간 12일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바닷물은 토양을 오염시키고 소방장비를 부식시키기 때문에 보통은 소방용수로 사용되지 않는습니다. <br /> <br />또 바닷가까지 거리가 멀어 소방호스로 바닷물을 끌어오기도 어렵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LA 카운티 소방당국은 소방용 항공기 '슈퍼 스쿠퍼' 2대로 태평양 바닷물을 퍼와 가장 피해가 심각한 퍼시픽 팰리세이즈 지역의 화재 진화에 사용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소방 당국 관계자들은 바람이 심하게 불고 불길도 거센 탓에 목표 지점을 정확하게 겨냥해 물을 퍼붓는 일이 쉽지 않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소방용 항공기로 물을 퍼부을 때는 빈 들판 등을 살수 목표 지점으로 삼아야만 하고, 자동차나 건물은 물의 무게로 파괴될 우려가 있어 피해야 합니다. <br /> <br />바닷물을 소방용수로 사용할 경우 진화 효과 자체는 민물과 별다른 차이가 없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염분이 토양에 남아 농사가 불가능해지는 등 환경 오염을 일으키고, 대부분의 소방 호스와 물탱크 등 소방 장비는 민물이 아닌 바닷물을 사용할 경우 부식돼 고장 나거나 망가지게 됩니다. <br /> <br />LA 카운티 소방당국은 지난 10일 기준으로 슈퍼 스쿠퍼 외에도 16대의 다른 항공기를 퍼시픽 팰리세이즈 지역 화재 진압에 투입 중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은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중 10대는 미국 육군 '블랙호크' 헬리콥터로, 소방용수 전용 소화전에서 호스를 연결해 한 번에 최대 3천8백 리터 물을 채운 뒤 살포할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퍼시픽 팰리세이즈가 아닌 지역의 산불에도 소방용 항공기가 투입되긴 했으나 바닷물을 퍼나를 수 있는 슈퍼 스쿠퍼는 이 지역에만 투입됐습니다. <br /> <br />LA 카운티 소방당국 공보담당자 크리스 토머스는 퍼시픽 팰리세이즈에서 어느 정도 불길이 잡힌 후에 그 다음으로 화재가 심각한 곳에 슈퍼 스쿠퍼를 투입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기자ㅣ권영희 <br />AI 앵커ㅣY-GO <br />자막편집 | 이미영 <br /> <br /> <br />#지금이뉴스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50113122222114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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