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궂은 날씨에도 집회 계속...이 시각 관저 앞 / YTN

2025-01-13 1 Dailymotion

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 영장이 이번 주 안에 집행될 거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죠. <br /> <br />관저 앞에서는 궂은 날씨에도 탄핵 찬반 집회가 계속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해 현장 상황 알아보겠습니다. 유서현 기자! <br /> <br />관저 인근 집회 상황 어떻습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추운 날씨지만 탄핵 찬성 측과 반대 측 모두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참가자들은 한때 눈이 쏟아지자 우비나 은박 담요를 몸에 두르기도 했는데요. <br /> <br />한강진역 앞 육교부터 한남초등학교 뒤편까지 500미터 정도 구간에서 탄핵 찬반 단체가 각각 집회를 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한강진역 앞 육교 쪽에 모인 윤 대통령 지지자들은 부정선거 척결과 탄핵 무효를 주장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바로 근처에서는 탄핵 찬성 측도 자리를 지키며, 윤 대통령 체포영장을 하루빨리 집행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. <br /> <br />양측 집회 장소가 붙어 있다 보니 충돌이 생기기도 했는데요, <br /> <br />제가 있는 곳에서도 한때 탄핵 찬반 양측 시민이 충돌할 뻔해서 경찰이 제지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또, 어제는 집회 참가자 한 명이 자신과 입장이 다른 참가자와 말다툼하다 허공에 흉기를 휘둘러 경찰에 체포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다행히 인명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았는데,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경찰은 경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관저 경비 분위기는 어떤지도 전해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경비 태세는 삼엄하게 유지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관저 앞에는 통행로가 확보돼 있어서 시민들이 다니는 데 문제가 없지만, <br /> <br />버스로 차벽이 세워져 여전히 안쪽을 들여다볼 수가 없습니다. <br /> <br />입구뿐만 아니라 관저로 올라가는 길목에도 버스가 세워져 있습니다. <br /> <br />경내 곳곳에는 철조망이 설치된 상태입니다. <br /> <br />이르면 이번 주 윤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이 집행될 거란 전망에 경호처 역시 관저 경비를 더욱 강화하는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에서 YTN 유서현입니다. <br /> <br />촬영기자; 권석재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유서현 (ryush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50113174104847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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