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체포영장 재집행 임박...관저 앞 집회 격화 / YTN

2025-01-14 2 Dailymotion

이르면 내일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재집행을 시도할 거란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, 관저 앞에서는 탄핵 찬반 집회가 계속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장에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임예진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집회 상황 어떤지 전해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궂은 날씨에도 탄핵 찬성과 반대 측 모두 도로 위에서 밤샘 집회를 계속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참가자들은 두툼한 외투와 은박 담요를 두르고 따뜻한 차를 나눠 마시며 추위를 견디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새벽에는 자리를 지키는 사람이 많지 않았지만 날이 밝으면서 찾아오는 발길이 늘고 있는데요, <br /> <br />한강진역 육교 쪽에 모인 윤 대통령 지지자들은 태극기와 빨간 경광봉을 흔들며 '부정선거 척결'과 '탄핵 무효' 등을 외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불과 수십 미터 떨어진 곳에서는 탄핵 찬성 측이 체포영장을 하루빨리 집행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양측 집회 장소가 인접해 있다 보니 고성이 오가는 등 집회가 격해지고 있는데요, <br /> <br />경찰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양측 사이사이 기동대 차량을 세워 이들을 분리하고 경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체포영장 집행이 이르면 내일이라는 전망이 나오는데, 관저 경비 분위기는 어떤가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관저 경비 태세는 여전히 삼엄하게 유지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주변 통행은 가능하지만, 관저 진입로 바로 앞에는 경찰 가림막이 있어 접근이 제한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입구에는 대형버스로 겹겹이 차벽을 세워 안쪽을 들여다볼 수 없게 돼 있고요, <br /> <br />관저로 올라가는 길목에도 버스 여러 대가 세워져 있어, 체포영장 집행이 시작되면 차벽에 동원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경내 곳곳에는 철조망과 쇠사슬도 설치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르면 내일 윤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이 집행될 거란 전망에 경호처 역시 관저 경비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에서 YTN 임예진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임예진 (imyj77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50114104008069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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