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의 사고 조사와 관련해 유가족 대표가 사고 조사에 유가족이 참여할 수 있게 해달라고 요구했지만 정부는 유가족 참여는 어렵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더불어민주당 안태준 의원이 국회 국토교통위 전체회의에 출석해 국제민간항공기구, ICAO 국제 기준과 절차를 이유로 사고 조사에 유족 참여가 어렵다는 입장이 맞느냐고 묻자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그렇게 알고 있다고 답변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박 장관은 사고 조사 단계마다 투명하게 정보를 공개할 생각이 있고 사고조사위원회가 그렇게 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박한신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가족협의회 대표도 전체회의에 출석해 조사 중 유가족 참여와 의견 개진 기회를 보장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최두희 (dh0226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50114143317687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