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'탄핵심판' 첫 변론기일 4분 만에 종료...재판관 기피 신청 각하 / YTN

2025-01-14 0 Dailymotion

오늘 탄핵심판 첫 변론기일이 열렸지만, 윤 대통령이 출석하지 않으면서 5분도 채 되지 않아 끝났습니다. <br /> <br />헌재는 윤 대통령 측이 낸 재판관 기피 신청을 기각한다며, 다음 기일부터 본격적인 변론을 예고했는데요. <br /> <br />현장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. 권준수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 헌법재판소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첫 변론기일이 금방 끝났군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윤 대통령 탄핵사건의 첫 변론기일이 조금 전 오후 2시부터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진행됐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, 신변 안전이 우려된다며 윤 대통령이 출석하지 않아 4분 만에 끝났는데요. <br /> <br />당사자가 불참할 경우엔 기일을 다시 정하게 되고, 2차 변론기일부터 재판을 진행하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다음 2차 변론기일은 이틀 뒤인 오는 16일에 잡혀있고, 이때부터 본격 절차에 들어가게 됩니다. <br /> <br />헌재는 다음 기일을 잡아 통지한 것은 심판 규칙 21조에 근거한 것이라며, 형사 법정이 아닌 헌법재판소기 때문에 형사소송법 규칙을 적용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윤 대통령 측의 재판관 기피신청은 기각됐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윤 대통령 측이 어제 오후 정계선 헌법재판관에 대한 기피신청서를 냈는데, 헌재가 기각했습니다. <br /> <br />헌재는 정 재판관을 제외한 나머지 7명 재판관의 일치된 의견으로 신청을 기각한 거라고 설명했는데요. <br /> <br />이를 두고 윤 대통령 측은 정 재판관이 청문회 과정에서부터 비상계엄이 위헌성이 있다고 예단하는 등 공정성 우려가 있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이번 결정은 유감이라고 밝혔는데, 별다른 이유 없이 신청이 기각됐다며 법리에 맞지 않는다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헌재는 오늘 오전 브리핑에서 기피신청서 결정을 내린 뒤엔 불복은 인정되지 않는다고 밝혔기 때문에, <br /> <br />앞으로 재판관 8인 체제로 심리가 이어질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오늘 국회 측도 출석하며 입장을 밝혔나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 그렇습니다, <br /> <br />국회 측은 변론기일 시작 전 취재진과 만나 윤 대통령의 신속한 파면을 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탄핵소추위원장인 정청래 의원은 헌법을 수호해야 할 대통령이 헌법을 유린하는 사태를 저질렀다며, <br /> <br />조속한 내란 진압이 국정 안정이고 국가 안보라 말했는데요. <br /> <br />국회 측은 어제 오후 홍장원 국정원 처장과 조지호 경찰청장, 그리고 곽종근 특수전사령관 등 5명을 증인으로 신청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... (중략)<br /><br />YTN 권준수 (kjs819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50114151530368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