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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찰 1000명 투입…체포 작전 공유

2025-01-14 10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경찰은 만반의 준비를 마친 모습입니다. <br> <br>조폭이나, 마약사범 등 체포에 능숙한 베테랑 경찰관 포함해 약 1000명이 출동 준비를 완료했습니다. <br> <br>체포 작전의 주요 내용과 영장 집행 절차와 관련 지침도 전달을 마쳤습니다. <br> <br>이어서 김세인 기자입니다. <br><br>[기자]<br>경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정식 파견한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인력은 모두 301명. <br><br>서울청 광역수사단 필수 상주 인력을 제외한 전원을 공수처에 보냈습니다. <br> <br>이들의 파견 기간은 내일부터 오는 17일입니다. <br> <br>최대 2박 3일짜리 체포 작전에 대비하고 있다는 관측이 나왔습니다. <br> <br>윤석열 대통령 2차 체포 시도에 직접 투입되는 인원은 수도권 4개 경찰청 소속 형사와 수사관 등 1천여 명에 이릅니다. <br> <br>최대 동원 가능 인력이 700여 명으로 알려진 경호처를 상대로 인해전술을 펼친다는 계획입니다. <br><br>경찰은 오늘 오전 체포 작전에 투입될 수사단 책임자를 소집해 작전 등을 공유하는 3차 회의를 열었습니다. <br> <br>이 회의에는 공수처 검사도 참석한 걸로 전해집니다. <br> <br>경찰은 관저 수색조와 체포조, 호송조 등으로 역할을 분담했습니다. <br><br>오늘 회의에선 경호처가 설치한 철조망과 차벽을 돌파할 전략과 함께 경호처 직원 진압과 관저 수색 절차 등을 논의한 걸로 전해졌습니다. <br> <br>또 영장 집행에 저항해 체포한 경호처 직원을 보낼 유치장 현황도 점검을 마친 걸로 알려졌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김세인입니다.<br><br>영상편집: 이승근<br /><br /><br />김세인 기자 3in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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