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흔들리는 '방패' 경호처...'강경파' 3인이 변수 / YTN

2025-01-14 0 Dailymotion

경찰, 2차 영장 집행 앞두고 경호처 고립 작전 집중 <br />강경파 수뇌부 와해한 뒤 윤 대통령 체포 목표 <br />경찰, 김성훈 경호처장 직무대행 체포영장 발부받아<br /><br /> <br />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앞두고 경찰은 대통령 경호처 수뇌부에 대한 압박도 이어갔습니다. <br /> <br />경호처 내부 동요가 커지는 가운데, 윤 대통령 신병 확보의 핵심 변수로 꼽히는 강경파 3인방을 체포해 지휘 체계를 무너뜨린다는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부장원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 집행을 앞둔 경찰 특별수사단은 대통령 경호처를 흔드는 것을 우선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강경파 수뇌부를 체포해 지휘체계를 무너뜨리고 윤 대통령으로 향하는 길목을 열겠다는 겁니다. <br /> <br />이를 위해 우선 경호처장 직무를 대행하고 있는 김성훈 경호처 차장에 대해 3차례 출석 요구 끝에 체포영장을 발부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박종준 경호처장 사직 이후 강경파인 김 차장이 경호처를 지휘하면서 무력 충돌이 커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는 상황. <br /> <br />이에 따라 경찰은 관저 경내에 진입하면 김 차장 신병 확보에 먼저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 현재 경호처의 2인자로 꼽히는 이광우 경호본부장에 대해서도 체포영장을 신청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경호처가 지휘부 체포를 막을 명분이 없는 만큼 경찰은 이들에 대한 영장을 집행하면서 저지선을 뚫는 전략을 펼 가능성이 있습니다. <br /> <br />또 다른 강경파 김신 가족부장은 출석 요구에 한 차례 불응해 아직 체포 수순에 들어가진 않았지만, 현장에서 영장 집행을 방해하면 최우선으로 체포한다는 구상입니다. <br /> <br />공수처와 경찰 특수단은 경호처 일반 직원들에게는 영장 집행을 방해하지 않으면 선처하겠다며 협조를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경호처 내부에서 동요하는 움직임도 전해지는 가운데 결국, 경호처 강경파 수뇌부가 윤 대통령 신병 확보의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YTN 부장원입니다. <br /> <br />영상편집;신수정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부장원 (boojw1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50114205446803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