고환율 기조에 국제유가 상승이 겹치면서 국내 휘발윳값이 다섯 달 만에 천700원대를 돌파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을 보면 전국 주유소에서 파는 평균 휘발윳값은 어제 리터당 천702.3원을 기록한 뒤 오늘 천703.4원으로 올랐습니다. <br /> <br />가격이 가장 비싼 서울은 천772.2원으로 한 달 만에 4% 가까이 상승했습니다. <br /> <br />평균 경윳값은 리터당 천552.7원으로 지난해 12월 천500원대를 넘어선 뒤 연일 상승세입니다. <br /> <br />강달러 기조와 함께 미국의 러시아 석유 제재 여파로 국제유가가 다섯 달 만에 최고치를 찍으면서 국내 기름값도 상승세를 이어갈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대한석유협회는 국제유가가 오르는 데다 환율 상승으로 달러당 원화 가치가 떨어지면서 국내 제품 가격의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 2주 동안 기름값이 계속 오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최아영 (cay24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50114231942582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