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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남~과천 18분 만에 도착…철통 경호 속 압송

2025-01-15 707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대통령이 한남동 관저를 떠나 공수처가 있는 과천에 도착하는 데는 18분밖에 걸리지 않았습니다. <br><br>캐딜락 7대와 앞뒤 경호차량 2대, 그리고 오토바이까지 철통 경호 속에 이동했습니다.<br><br>문예빈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><br>[기자]<br>윤석열 대통령이 탑승한 캐딜락 에스컬레이드 차량이 한남동 관저를 빠져나온 건 오전 10시 35분쯤입니다. <br> <br>캐딜락 차량 7대와 앞뒤로 경호하는 차량 2대까지 총 9대가 수천 명의 인파를 가르고 유유히 빠져나갑니다.<br><br>전조등을 깜빡이며 9대의 경호 차량들이 앞뒤로 서로 빽빽하게 붙어서 한남대교를 지나고, 이내 경부고속도로를 탑니다. <br> <br>오전 시간대라 통행하는 다른 차량들로 복잡한 도로.<br><br>오토바이에 탑승한 경찰들은 경호에 이어 교통정리를 해주며 이동합니다. <br><br>이내 속도를 내며 빠르게 달리는 9대의 차량.  <br><br>공수처가 있는 정부과천청사에 도착한 건 오전 10시 53분쯤입니다. <br><br>한남동 관저를 빠져나온 지 18분 만에 약 18km의 거리를 이동한 겁니다.<br><br>멀리서 경호 오토바이의 전조등을 확인한 공수처는 차량이 들어올 수 있도록 내려가 있던 차단기를 올립니다. <br><br>취재진이 대기하고 있던 곳을 피해 차량들이 별도의 출입구에 줄지어 들어오면서 윤 대통령의 이동은 끝이 났습니다. <br><br>앞서 경호처는 윤 대통령 체포가 임박하자 선발대를 먼저 공수처 청사로 보내 폭발물 등 위험요소가 없는지 점검했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문예빈입니다. <br> <br>영상편집: 형새봄<br /><br /><br />문예빈 기자 dalyebin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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