북한이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 이틀 만에 '사상 첫 현직 대통령 체포'라며 외신을 인용해 관련 소식을 주민들에게 알렸습니다. <br /> <br />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오늘, 사상 처음으로 현직 대통령이 체포돼 수사당국으로 압송된 사실을 국제사회가 긴급보도로 전하면서 정치적 혼란에 빠진 한국 상황을 집중 조명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윤 대통령은 수사당국에 끌려간 후에도 대통령의 정당한 권한인 계엄을 선포했다는 적반하장의 논리로 범죄를 정당화하고 있다며 외신이 전한 내용을 인용했습니다. <br /> <br />북한은 계엄 사태와 탄핵 정국 이후 남한 소식 보도를 대폭 줄인 상태로, 관련 소식이 노동신문에 실린 건 지난 3일 이후 2주 만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종원 (jongw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50117093337813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