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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페이스X, 스타십 7차 시험비행 실패… 1단 로켓 부스터 회수는 성공

2025-01-17 23 Dailymotion

  <br /> 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달·화성 탐사를 목표로 개발한 대형 우주선 스타십(Starship)의 일곱 번째 시험비행이 실패했다. <br />   <br />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이 회사는 16일(현지시간) 스타십을 발사했지만, 2단 우주선이 로켓 부스터와 분리 후 통신이 두절됐다. 다만, 1단 로켓 부스터의 회수 작업은 성공했다. <br />   <br /> 스페이스X는 이날 오후 4시 37분 미국 텍사스주 남부의 우주발사시설 '스타베이스'에서 스타십을 발사했다. <br />   <br /> 스타십은 발사 후 예정대로 1단 로켓 부스터 '수퍼헤비'와 2단 우주선이 분리되기는 했으나, 이후 2단 우주선이 생중계 화면에서 사라졌다. <br />   <br /> 스페이스X 측은 "비행 시작 후 8분 30초 만에 우주선과의 연락이 끊어진 것으로 보인다"며 "현재 우주선을 잃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"고 밝혔다. 이번 시험비행은 우주비행사나 화물이 없는 무인 비행이다. <br />    <br /> 이후 스페이스X는 엑스(X·옛 트위터)에 올린 글에서 "스타십은 상승 연소 도중 예정되지 않은 급속한 분해(rapid unscheduled disassembly)를 경험했다"고 설명했다. '예기치 않은 급속한 분해'란 갑작스러운 기체 폭발이나 파괴를 지칭할 때 스페이스X가 즐겨 쓰는 용어다. <br />   <br /> 머스크 최고경영자(CEO)는 이날 시험비행 발사 후 약 1시간이 지난 뒤 엑스에 "개선된 버전의 스타십과 부스터가 이미 발사를 기다리고 있다"고 썼다. <br />   <br /> 그는 이번 비행 실패에 대해서는 직접 언급하지 않은 채 우주선 폭발 직후 잔해물로 보이는 물체들이 하늘에서 떨어져 내려 불꽃놀이처럼 보이...<br /><br />기사 원문 : https://www.joongang.co.kr/article/25308193?cloc=dailymotion</a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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