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스라엘이 안보 내각 회의를 열고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와의 휴전안을 승인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스라엘 총리실은 현지 시간 17일 열린 안보 내각 회의에서 가자지구 휴전 이행을 위한 합의안이 표결을 통해 가결됐다고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합의안을 최종 승인할 전체 내각 회의는 현지 시간 18일 오후 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. <br /> <br />앞서 총리실은 휴전 합의가 안보 내각과 전체 내각의 승인을 받고 발효되면 계획대로 인질 석방이 시작될 수 있다며 우선 19일에 여성 인질 3명이 석방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관련해 이스라엘 '채널12 뉴스'는 휴전 합의가 19일 낮 12시 15분 발효되고 첫 번째 인질 석방이 오후 4시에 진행될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16일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가자지구에서 42일간 전투를 멈추고 이스라엘 인질과 팔레스타인 수감자들을 맞교환하면서 영구적 종전을 논의하는 3단계 휴전에 합의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조수현 (sj1029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50117224730535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