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휴전 발효를 하루 앞두고 이스라엘 중심도시 한복판에서 흉기 테러가 벌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현지 시간 18일 오후 5시쯤 텔아비브 남쪽 번화가인 레본틴 거리에서 19살 남성이 지나는 시민들에게 흉기를 휘둘렀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근처에 있던 한 민간인이 개인 총기를 쏴 흉기범을 제압했습니다. <br /> <br />총을 맞은 용의자는 현장에서 사망했고, 중상을 입은 30대 피해자 1명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숨진 흉기범은 팔레스타인 지역인 요르단강 서안 출신의 19살의 살라 야히예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사건 현장에는 경찰 장갑차와 구급차 등 10여 대가 출동했고, 소총 등 개인화기로 무장한 경찰 특공대가 주변에 출입금지선을 쳤습니다. <br /> <br />현지 경찰은 "테러리스트는 무력화됐고 대규모 경찰력이 현장에 배치됐다"며 "사건 현장 주변에서 광범위한 수색을 벌이고 있다"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정유신 (yusi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50119014759565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