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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구속영장, 당연한 수순”…민주당, 내란 특검 압박

2025-01-19 22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민주당은 전혀 다른 입장을 보였습니다.<br> <br>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구속 영장 발부는 당연한 수순이었단 겁니다.<br> <br>이재명 대표, "지금의 혼란은 새로운 출발을 위한 진통"이라고 평가했습니다.<br> <br>이상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. <br><br>[기자]<br>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대통령 구속 이후 입장 발표에 나섰습니다. <br> <br>지금의 고통은 새로운 성장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> <br>[이재명 / 더불어민주당 대표] <br>"이 혼란은 새로운 출발을 위한 진통이라고 생각됩니다. 어둠을 걷어내고 새로운 희망 더 나은 세상을 향해 나아갈 수 있을 것으로 믿습니다." <br> <br>대통령을 직접 겨냥한 공세적 메시지는 당 의원들이 나섰습니다. <br> <br>일제히 SNS에 대통령 구속 소식을 전하며 '사필귀정' '당연한 수순' 같은 평가를 내놨습니다. <br><br>그러면서 대통령 구속을 발판으로 특검 추진 필요성에 더욱 힘을 실었습니다. <br> <br>[노종면 /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] <br>"보강수사하고 재수사하고 사건 이첩받아서 그 사건에 대해서 공소유지를 확실하게 하고 증거 보강하고. 이런 일들이 얼마나 중요한데…" <br> <br>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을 겨냥한 메시지도 이어졌습니다. <br><br>법원 난입 사건에 대한 책임이 표면적 이유이지만, 사실상 국회를 통과한 특검법에 대해 거부권 행사를 하지 말라는 압박성 취지로 해석됩니다. <br> <br>[박찬대 /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] <br>"최상목 대행은 지금이라도 상황의 엄중함을 직시해야 합니다. 나라를 혼란과 갈등과 분열의 혼돈으로 몰아넣은 책임을 인정하고…" <br><br>[조승래 /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] <br>"그 씨앗을 만든 게 누굽니까? 최상목 대행입니다." <br><br>민주당 원내 핵심관계자는 "사실상 분기점은 대통령의 구속이었다"며 "대통령이 구속된 가운데 거부권을 쓸 수는 없을 것"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><br>채널A 뉴스 이상원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 : 김명철 <br>영상편집 : 변은민<br /><br /><br />이상원 기자 231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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