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의 휴전이 현지 시간 19일 오전 발효됨에 따라 하마스에 억류됐던 이스라엘 인질 3명이 471일 만에 석방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스라엘군 특수부대는 현지 시간 19일 오후 가자지구에서 적십자를 통해 여성 인질 3명을 넘겨받았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들은 무용수와 동물병원 간호사 등 20~30대 여성으로, 모두 2023년 10월 7일 하마스의 기습 당일 납치됐습니다. <br /> <br />인질들은 국경지대의 군 시설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뒤 가족을 만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이스라엘은 현지 시간 19일 중에 팔레스타인 수감자 90명을 하마스 측에 넘길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앞서 양측은 42일간의 1단계 휴전 기간 이들을 포함해 인질 33명과 수감자 737명을 교환하기로 합의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조수현 (sj1029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50120010601075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