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변호인을 제외한 일반인과의 접견을 금지한 것과 관련해 윤 대통령 측이 강하게 반발했습니다. <br /> <br />윤 대통령 변호인단은 오늘(20일) 입장문을 통해 내란과 관련도 없는 가족과의 접견까지 제한하는 건, 수사 목적이 아니라 대통령에 대한 분풀이에 불과하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공수처가 구속영장에서 많은 증거와 진술이 확보돼 범죄사실이 소명됐다고 주장하면서, 증거인멸 우려를 들어 접견을 제한하는 건 모순된 주장이라고도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변호인단은 고 노무현 전 대통령과 박근혜 전 대통령이 탄핵소추안 가결 뒤에도 비공식 보고를 받았다며, 탄핵소추가 가택연금에 준하는 외부와의 소통단절을 의미하는 건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기자ㅣ이경국 <br />AI 앵커ㅣY-GO <br />자막편집 | 이은비 <br /> <br />#지금이뉴스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50120170702218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