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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폭동 피해' 서부지법 정상 운영...곳곳 상흔 그대로 / YTN

2025-01-20 0 Dailymotion

서울서부지방법원은 폭력사태로 아수라장이 됐지만, 하루 만에 정상 운영에 들어갔습니다. <br /> <br />깨진 유리창과 외벽 잔해 등 대형 폐기물은 급하게 치운 뒤 필수 업무에 나선 건데, 곳곳에 피해 흔적은 여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윤웅성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법원 현판이 뿌리째 뽑혔고, 곳곳에 깨진 유리창은 급하게 플라스틱으로 막아뒀습니다. <br /> <br />시위대가 부순 건물 외벽 타일 안쪽의 시멘트 벽이 훤히 들여다보입니다. <br /> <br />법원 건물 안에 있는 무인발급기 여러 대도 파손돼 이용할 수 없었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서부지법은 집기류와 깨진 유리창 등 대형 폐기물을 급하게 치운 뒤 습격 다음 날부터 정상 운영에 들어갔지만, 곳곳에 피해 흔적이 고스란히 남았습니다. <br /> <br />당시 현장을 직접 목격한 시민들은 충격에 빠졌습니다. <br /> <br />[김효순 / 서울 아현동 : 보행 차도까지 도로를 다 장악해서 너무 무섭더라고요. 생각을 주장하려면 질서는 지키면서 해야지….] <br /> <br />또 이 과정에서 시위대의 폭력에 경찰관들이 다쳤다는 소식에 안타깝다는 목소리도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[인근 주민 : 심하게 너무 하면 안 되지 않아요? 이런 짓은 하지 말아야죠. 경찰 아저씨들, 기동대분들 다 내 아들 같고 손주 같은데, 이렇게 해서 되냐고 하지 말라고 해야 해요.] <br /> <br />법원은 깨진 유리창을 이번 주 금요일까지 교체하고, 외벽에는 샌드위치 패널을 설치한 뒤 3월 중 같은 마감재로 교체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또, 청사 보안을 위해 이번 주 금요일까지 단순 민원상담 업무는 중단하고, 직원과 재판 당사자 외의 출입을 제한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YTN 윤웅성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촬영기자;이승준 온승원 이근혁 왕시온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윤웅성 (jay24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50120190241440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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