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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조기 대선 가능성’ 정권교체 위기감에 보수 결집

2025-01-20 85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당 지지율보다 정치권이 주목한 부분은 정권연장론과 정권교체론입니다. <br><br>계엄 이후 두 배 이상 교체론이 높았었는데 비슷해졌습니다. <br><br>조기 대선 가능성에 위기감을 느낀 보수가 먼저 결집했다는 분석입니다. <br> <br>이서영 기자입니다. <br><br>[기자]<br>12월 4째주 60.4%, 32.3%까지 두 배 가까이 벌어졌던 '정권 교체'와 '정권 연장' 여론이 3주 만에 붙었습니다. <br> <br>46.2% 대 48.6% 오차범위 내 접전이었습니다. <br> <br>전문가들은 계엄 이후 정권교체 위기감을 느낀 보수층의 결집세가 더 강하다고 분석했습니다. <br> <br>[이택수 / 리얼미터 소장] <br>"국민의힘은 대통령 구속돼 조기 대선국면으로 전환되면서 지지층이 결집했고, 민주당은 헌재 판결과 이재명 대표의 재판이 변수여서 지지층이 아직 결집하지 못한 상황으로 보입니다." <br> <br>보수층 사이에서는 국회 여소야대 국면에서 이재명 대통령 가능성까지 제기되자 공포스러움이 반영됐다는 분석도 나왔습니다. <br> <br>국민의힘도 여당이 잘해서가 아니라고 보고 있습니다. <br> <br>[신동욱 / 국민의힘 수석대변인(YTN 라디오 '뉴스파이팅')] <br>"저희가 잘했다기보다는 민주당의 아무 근거 없는 내란 선동, 그리고 공수처의 수사권 없는 불법 수사 행태…." <br> <br>민주당 상임고문은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만나 점령군, 개선군 모습을 조심하라고 충고했습니다. <br> <br>[조승래 /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] <br>"(상임고문단 오찬에서) 의원들의 언행에 유의해라. 점령군 혹은 개선군같은 모습 보이면 절대 안 된다." <br> <br>친명계 내부에서는 "걱정할 거 없다"는 반응이 많습니다. <br> <br>한 친명계 핵심 의원은 "윤 대통령이 체포되면서 장수가 없어졌다"며 "장수 주변에서 폭동을 일으키며 무너질 일만 남았다"고 말했습니다.<br> <br>채널A 뉴스 이서영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 : 이 철 <br>영상편집 : 배시열<br /><br /><br />이서영 기자 zero_so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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