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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신 가족부장, 경찰 출석...尹측, 체포 당시 "경호처 체포 말아달라" / YTN

2025-01-20 6 Dailymotion

김신 경찰 출석…대통령 측, "경호처 체포 말라" <br />’경호처 강경파’ 김신, 대통령 체포 방해 혐의 부인 <br />"영장 집행 막은 것, 대통령 지시는 아닌 것 같다"<br /><br /> <br />윤석열 대통령의 체포 영장 집행을 방해한 혐의를 받는 김신 대통령 경호처 가족부장이 경찰에 출석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런데 윤 대통령 체포 당시 대통령 측의 요구로 경호처 지휘부에 대한 체포 영장이 집행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유서현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경호처 내 대표적인 강경파로 꼽히는 김신 가족부장은 경찰에 출석해 윤석열 대통령 체포 방해 혐의를 강하게 부인했습니다. <br /> <br />[김신 / 대통령 경호처 가족부장 : 법률이 부여한 경호처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는 과정이었다고 생각합니다.] <br /> <br />또, 영장 집행을 막으라는 건 대통령의 지시는 '아닌 것 같다'고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[김신 / 대통령 경호처 가족부장 : (대통령 지시였다는 이런 의혹도 있었는데 사실일까요?) 그건 아닌 것 같고…. 인적 피해가 있어서는 안 된다. 그런 것들 위주로…] <br /> <br />윤 대통령 구속 이후 경호처를 정조준하고 있는 경찰은 김성훈 경호차장도 체포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검찰은 증거인멸과 도주 우려, 재범 가능성이 없다며 반려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 차장은 즉각 업무에 복귀했습니다. <br /> <br />[김성훈 / 대통령 경호처 차장 : (오늘 어떤 이유로 여기 오신 건지?) 대통령이 여기 계시니까 경호 업무하러 왔죠.] <br /> <br />경찰 수사가 멈칫하는 모양새인데, 내부에서는 검찰의 구속영장 반려에 대한 반발도 터져 나옵니다. <br /> <br />김성훈 차장과 이광우 본부장, 김신 가족부장 모두 경찰에 출석하며 휴대전화를 가져오지 않았는데, 증거인멸 가능성이 높아진 만큼 경찰은 보강수사를 거쳐 다시 영장을 신청하는 방안도 검토 중입니다.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윤 대통령 체포 당시 경호처 지휘부가 체포되지 않은 것은 대통령 측의 강력한 요구 때문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또 조국혁신당의 고발에 따라 윤석열 대통령을 특수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추가 입건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유서현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촬영기자 : 권석재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유서현 (ryush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50120230610287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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