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취임사에서 대외 정책 기조로 미국 우선주의를 재천명하고 미국의 이익을 중심에 두겠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는 "더 이상 다른 나라에 이용당하지 않을 것"이라면서 "트럼프 행정부는 하루도 빠짐없이 미국을 최우선에 둘 것"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미국의 서부 개척사를 언급하며 "미국은 영토를 확장할 것"이라고 말했고, 이는 신의 뜻이란 의미의 '명백한 운명'을 강조했지만, 캐나다와 그린란드 문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나아가 트럼프의 취임사가 국정 전반의 비전과 시대적 과제 등을 제시하는 전통적 방식이 아니라 사실상 국정연설처럼 진행되면서 대외 정책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은 없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임사에서는 미국의 전략적 경쟁자인 중국이나 급박한 현안인 우크라이나 전쟁은 물론 북한 등도 거론되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승윤 (risungyo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50121100333803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