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윤 대통령, 혐의 전면 부인..."국회의원 끌어내라 한 적 없다" / YTN

2025-01-21 1 Dailymotion

윤석열 대통령은 헌법재판소 탄핵심판에 직접 출석해 비상계엄 사태 관련 탄핵소추 사유들을 전면 부인했습니다. <br /> <br />계엄 해제 의결을 방해하기 위해 국회의원들을 끌어내라고 지시한 적도, 비상입법기구 관련 예산 편성 쪽지를 전달한 적도 없다고 답했습니다. <br /> <br />백종규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탄핵심판 3차 변론에 직접 출석한 윤석열 대통령은 발언권을 얻어, <br /> <br />국회의 계엄 해제 의결을 막기 위해 계엄군을 투입했다는 의혹을 전면 부인했습니다. <br /> <br />[윤석열 대통령 : 국회법에 딱 맞지 않는 그런 아주 신속한 결의를 했거든요. 그렇지만 저는 그것을 보고 바로 군을 철수시켰습니다.] <br /> <br />또 국회의원들을 끌어내라고 지시를 받았다는 군 관계자들의 진술 역시 잘못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[문형배 /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 : 국회의원들을 끌어내라고 지시한 적이 있으십니까?] <br /> <br />[윤석열 대통령 : 없습니다.] <br /> <br />윤 대통령 측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와 우원식 국회의장을 체포하라고 지시한 바도 없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국회 기능을 마비시키려 한 것이 아니라는 점을 거듭 강조한 겁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계엄 해제 요구 의결을 막았다면 뒷감당할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비상입법기구 창설 취지의 문건을 최상목 대통령 권한 대행에게 전한 적이 있느냐는 질문이 나오자, <br /> <br />[윤석열 대통령 : 이것을 만들 수 있는 사람은 국방부 장관밖에 없는데 국방장관이 그때는 구속돼 있어서 구체적으로 확인을 못 했습니다.] <br /> <br />책임을 비상계엄을 사전에 공모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에게 떠넘기는 듯한 태도를 보이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백종규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촬영기자;시철우 이승준 <br /> <br />영상편집;윤용준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백종규 (jongkyu87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50121205914286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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