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국 정부가 트럼프 대통령 취임 다음 날부터 불법 체류 이민자에 대한 단속을 시작했습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행정부 '국경 차르'인 톰 호먼은 현지 시간 21일 CNN과의 인터뷰에서 이민세관단속국이 전국 곳곳에서 불법 체류자 단속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호먼은 미국에 불법으로 체류하고, 유죄를 선고받아 공공 안전에 위협이 되는 이들이 단속의 우선순위지만 범죄 경력이 없는 불법 입국자를 발견할 경우 그들도 함께 체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불법 체류자 단속에 협조하지 않는 지방자치단체를 일컫는 '피난처 도시'에서 부수적인 체포가 더 많이 이뤄질 것이라며 체포한 불법 체류자는 구금 뒤 본국이나 제3국으로 추방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홍상희 (sa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50122055450218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