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2·3 비상계엄 사태 진상규명을 위한 국회 국정조사에선 대통령 경호처가 윤석열 대통령 생일잔치를 벌이는 등 이른바 '황제 경호'를 했다는 의혹도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. <br /> <br />야당 의원들은 경호처가 직원들을 동원해 노래 가사를 바꿔 부르거나 삼행시 짓기 등을 하며 대통령 생일잔치를 했고 간호장교나 여경들을 불렀다는 제보도 들어오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김성훈 경호처 차장은 경호처 창설 60주년 기념행사였을 뿐이고 예산이 모자라 내부 직원과 경호부대가 함께한 것뿐이라고 해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국정조사장엔 윤 대통령 체포 영장 집행에 협조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던 경호처 일선 부장들도 참석해 집행 저지에 반대한 뒤 부당한 직무 배제 조치를 받았다고 증언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나혜인 (nahi8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50122182620245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