윤석열 대통령, 지금 전에 실시간으로 보여드린 것처럼 4차 변론기일에 출석하기 위해서 조금 전에 헌법재판소에 도착을 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오늘 변론 기일에서는 김용현 전 장관에 대한 증인 신문이 진행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헌법재판소에 법조팀 취재기자들 나가 있는데요. <br /> <br />김영수, 이경국 기자 자세하게 전해 주시죠. <br /> <br />[김영수 기자] <br />헌법재판소에서 관련 소식 이어서 전해 드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말씀하신 대로 윤석열 대통령 오늘 낮 12시 47분쯤 헌법재판소에 도착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번과 마찬가지로 법무부 호송차를 타고 왔고요. <br /> <br />그 주변으로 경호차량들이 함께 이동했습니다. <br /> <br />3차 변론기일 때는 1시 10분쯤 도착했는데 그때랑 비교하면 20분 정도 일찍 도착했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변론 마찬가지로 오후 2시에 시작합니다. <br /> <br />1시간 정도 남은 상태였기 때문에 대리인단과 오늘 변론에 대한 논의를 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. <br /> <br />이경국 기자가 오늘 변론기일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설명을 해 주시죠. <br /> <br />[이경국 기자] <br />말씀주신 것처럼 2시부터 4차 변론기일 시작이 됩니다. <br /> <br />일단 2시에 시작하고 나면 국회 측과 윤 대통령 측 양측이 추가로 낸 서면을 확인하고 증거 채택 여부를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이 절차가 30분 정도 진행될 것 같은데 이후에는 탄핵심판의 첫 증인 신문이 시작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오늘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증인 신문이 2시 반부터 예정돼 있습니다. <br /> <br />과정을 설명드리면 대통령 측과 국회 측이 각각 30분씩 신문하고 이후 한 차례 더 15분 재신문할 수 진행합니다. <br /> <br />다만 신문이 길어질 가능성은 있는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김용현 전 장관과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과 마주하게 될지도 관심인데요. <br /> <br />일단 국회 측은 3차 변론기일에서 대통령과 증인이 대면하지 못하도록 가림막을 설치하거나 아니면 윤 대통령이 퇴정한 상태에서 신문을 진행할 수 있게 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재판관들이 어떤 판단을 할지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[김영수 기자] <br />김용현 전 장관에 주목하는 이유가 있습니다. <br /> <br />김용현 전 장관은 계엄선포를 대통령에게 직접 건의했던 인물입니다. <br /> <br />지난 2024년 3월 말부터 4월 초에 계엄 관련 논의가 있었다고 검찰은 보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대통령이 계엄이나 비상대권을 언급할 때 항상 김용현 전 장관이 함께... (중략)<br /><br />YTN 김영수 이경국 (leekk0428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50123132700994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