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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진숙, 곧바로 방통위 출근…“할 일 많다”

2025-01-23 24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취임 이틀 만에 직무정지됐었던 이진숙 방통위원장, 172일 만에 방통위에 출근했습니다. <br><br>야당이 문제 삼은 방통위 2인 체제 의결도 적법한 걸로 결론 났다며 업무에 속도 의지를 밝혔습니다. <br><br>이어서 남영주 기자입니다.<br><br>[기자]<br>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은 탄핵안 기각 판결이 나자 곧바로 방통위 청사로 출근했습니다. <br><br>[이진숙 / 방송통신위원장] <br>"수고 많으십니다." <br> <br>직무정지 기간 쌓인 일들이 산적하다며, 속도감 있는 의사결정을 예고했습니다. <br> <br>그동안 야당이 문제삼은 방통위 2인 의결도 오늘 헌재 판결로 정리된 거라고 말했습니다. <br><br>[이진숙 / 방송통신위원장] <br>"숫자가 4대 4든 5대 3이든 기각 판단났고 이 기각 판단은 헌법재판소 전체 뜻입니다. 이번에 헌법재판소가 아주 깔끔하게 정리를 해주셨다, 2인 체제는 적법한 것이다." <br> <br>국회를 향해서는 공석인 방통위원 3인을 시급히 추천해달라고 요청하면서도, 방송사 재승인 등을 2인 체제로 의결하겠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. <br> <br>야당은 헌재가 2인 체제 의결의 면죄부를 준 건 아니라며 이 위원장을 압박했습니다. <br><br>[이훈기 / 더불어민주당 의원(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)] <br>"또다시 지난해 공영방송 이사 선임과 같은 2인만으로의 불법적인 직무에 나선다면 다시 엄중한 책임을 물을 수밖에…." <br> <br>엄중한 책임이 이진숙 위원장에 대한 추가 탄핵을 뜻하는지는 명확히 하지 않았습니다. <br><br>채널A 뉴스 남영주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 : 박찬기 <br>영상편집 : 허민영<br /><br /><br />남영주 기자 dragonball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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