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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용현 “10·26 포고령 참고했다”

2025-01-23 0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계엄 포고령도 중요한 쟁점입니다. <br> <br>정치활동을 금지하는 내용의 포고령 자체가 내란이라는 주장이니까요. <br><br>그동안 대통령과 김용현 전 장관 진술이 일부 엇갈리는 대목도 있었는데, 오늘 김 전 장관 “내 노트북으로 내가 직접 썼다”고 증언했습니다. <br> <br>과거 포고령을 참조했다고요. <br> <br>송정현 기자입니다. <br><br>[기자]<br>오늘 탄핵심판에 증인으로 나선 김용현 전 국방부 장관은 비상계엄 포고령 작성자가 자신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> <br>작성 경위에 대해서는 "2018년도 계엄령 문건 자료와 10.26, 12.12 사태 당시 사용된 포고령을 참고했다"고 말했습니다. <br><br>앞서 대통령 측은 일체의 정치활동을 금지한 포고령 1호에 대해 '김 전 장관이 과거 대통령에게 국회해산권이 있을 당시 예문을 베꼈다"고 주장해 왔습니다. <br><br>즉, 포고령 1호는 김 전 장관의 실수로 작성됐다는 겁니다.<br><br>김 전 장관은 대통령이 평소와 달리 포고문을 제대로 꼼꼼하게 보지 못한 것 같다고도 했습니다. <br><br>사실상 윤 대통령 측 주장에 동조하는 진술을 했다는 분석입니다. <br><br>채널A 뉴스 송정현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: 조승현 <br>영상편집: 배시열 <br> <br> <br><br /><br /><br />송정현 기자 ssong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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