비상계엄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국방부 조사본부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는 오늘(23일) 정치인 등 주요인사 체포조 편성 및 운영 혐의와 관련해 국방부 조사본부 등을 압수 수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검찰 조사 결과, 국방부 조사본부는 계엄 선포 직후 주요인사 체포조 운영과 관련해 국군 방첩사령부로부터 수사관 100명 지원을 요청받고, 실제 10명을 현장에 보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 <br /> <br />또 계엄 선포 직후 수도권 내 미결수용실 현황을 파악해 방첩사에 전달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검찰은 지난달 19일에도 체포조 의혹과 관련해 국방부 조사본부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한 바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경국 (leekk0428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50123224220568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