윤석열 대통령 체포를 방해한 혐의를 받는 김성훈 대통령실 경호처 차장과 이광우 경호본부장이 오늘(24일) 소환조사를 받기 위해 다시 경찰에 출석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 차장은 윤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당시 총기를 사용하려 했는지, 비화폰 통신 기록 삭제를 지시했는지 등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모두 사실이 아니라며 부인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영장 집행 당시 소극적으로 임한 경호처 직원들을 직무에서 배제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그런 사실이 없고 모두 복귀해서 정상근무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본부장은 시위대에 대응하기 위해 관저 안에 기관단총과 실탄을 배치한 이유가 무엇인지 등을 묻는 질문에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고 조사실로 향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경찰은 지난 19일 김 처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검찰이 반려하자 이 본부장도 석방했는데, 추가 조사를 바탕으로 구속영장을 다시 신청할지 검토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현정 (leehj0311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50124082308711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