짐가방·선물 든 귀성 행렬…북적이는 버스 터미널 <br />"모처럼 긴 연휴에 들뜬 마음"…즐거운 귀성길 <br />광주·전남 설 연휴 교통량 평균 31만여 대 <br />교육시설·학교 주차장 무료 개방…교통 관리 집중<br /><br /> <br />서둘러 길을 나선 귀성객들은 속속 고향에 도착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귀성객들과 마중 나온 가족들로 전국 터미널 곳곳이 북적이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현장 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오선열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. 광주 버스터미널에 나와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전국의 버스 터미널도 붐비고 있는데, 광주도 귀성 행렬이 시작됐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아침 일찍부터 고향 집을 찾는 귀성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오후가 되면서 전국 각지에서 귀성객이 더 몰리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광주에서 전남 지역 고향으로 내려가는 사람들도 많습니다. <br /> <br />터미널을 오가는 사람들은 커다란 짐가방을 들거나 양손에 선물 꾸러미도 가득한 모습인데요. <br /> <br />보고 싶었던 가족을 한시라도 빨리 만나기 위해 마중 나온 사람들도 있습니다. <br /> <br />긴 시간을 달려 도착한 귀성객들은 오랜만에 가족을 보며 환한 웃음으로 피곤함을 날렸는데요. <br /> <br />명절에만 느낄 수 있는 정인 것 같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부터 열흘 동안 광주와 전남 교통량은 평균 31만여 대, 설 당일에는 최대 49만대로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설 귀성객 편의를 위해 교육시설과 학교 주차장 142곳은 무료 개방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 경찰도 5.18 묘역과 시립 묘지 등에도 인력을 배치해 성묘객들의 편의도 돕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모처럼 긴 연휴를 맞이한 만큼 가족들과 즐거운 명절 되시길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오선열 (ohsy55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50124150442086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