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불법 체류자들을 군 수송기에 태워 추방하는 등 국경 통제 강화에 군을 본격적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SNS에 수갑을 찬 이주민들이 줄지어 군용기에 탑승하는 사진을 올렸습니다. <br /> <br />레빗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에 불법으로 들어오면 심각한 결과를 맞을 것이라는 강력하고 분명한 메시지를 전 세계에 보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CNN은 통상 불법 이민자를 항공기에 태워 추방할 때 수갑을 채우지만, 군용기를 이용하는 것은 이례적이라고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CNN은 현지 시간 23일 국경순찰대에 검거된 과테말라인 70여 명이 텍사스주 앨패소 육군 비행장에서 군용기 편으로 본국으로 송환됐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국방부는 트럼프 대통령 명령에 따라 군인 천5백 명을 파견했으며 2차 추가 병력 파견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권준기 (jkw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50125011116725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