설 연휴 첫날 본격적인 귀성이 시작됐습니다. <br /> <br />부산역에는 아침부터 고향으로 출발한 귀성객들이 속속 도착하고 있는데, 취재기자 연결해 현장 상황 알아보겠습니다. 차상은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부산역에 나와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지금 부산역 분위기는 어떻습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설레는 마음으로 고향에 도착한 귀성객들의 표정에서 명절 분위기가 묻어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여행용 가방에다가 가족선물까지 챙긴 모습을 곳곳에서 볼 수 있는데요. <br /> <br />연휴 첫날, 본격적인 귀성이 시작됐음을 알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귀성객들을 가득 태우고 빈자리 없이 출발한 열차들이 이곳 부산역에 속속 도착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멀리서 오는 가족을 조금이라도 일찍 만나기 위해 마중 나온 모습도 보이는데, <br /> <br />여기에 연휴를 맞아 여행길에 오른 사람들까지 더해지면서 부산역은 평소보다 붐비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서울에서 출발하는 KTX 열차는 오전 오후 대부분 매진 상태입니다. <br /> <br />저녁 이후부터 출발하는 열차 빈자리가 일부 남아 있는데, 시간이 지날수록 빈자리는 줄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반대로 부산에서 출발하는 열차는 대부분 시간대에 빈자리가 남아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설 연휴가 길다 보니 여행 계획하는 분도 많으실 텐데요. <br /> <br />부산시의 명절 대책도 방문객 맞이에 초점이 맞춰졌습니다. <br /> <br />성묘객을 위해 주차장이 대폭 확대됐고, 학교나 관공서 주차장도 개방됐습니다. <br /> <br />내외국인 관광객을 위해 부산 시티투어 버스와 숙박비 할인 상품 등이 준비됐고, 광안대교 같은 유료 도로도 요금을 내지 않고 이용할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연휴가 긴 만큼 오랜만에 만난 가족과 함께 지역 관광 명소 등을 둘러보며 추억을 쌓는 것도 명절을 보내는 좋은 방법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부산역에서 YTN 차상은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차상은 (chas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50125120530640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