프로농구 kt가 허훈의 활약을 앞세워 2위 현대모비스를 4연패로 몰아넣었습니다. <br /> <br />정관장은 삼성을 제물로 연승을 거두고 최하위 탈출에 시동을 걸었습니다. <br /> <br />휴일 프로농구 소식, 양시창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경기 종료 1분 10초를 남기고, 현대모비스 이우석의 석 점 포가 터집니다. <br /> <br />단 두 점 차로 점수 차가 좁혀진 KT의 위기 상황. <br /> <br />여기서 에이스 허훈이 해결사 본능을 발휘합니다. <br /> <br />50초를 남기고 2점을 올려놔 다시 점수 차를 벌렸고, 재차 추격을 당한 뒤에는 자유투 2개를 모두 집어넣으며 현대모비스의 끈질긴 추격을 따돌렸습니다. <br /> <br />허훈이 18득점에 어시스트 3개로 맹활약했고, 로메로도 20점을 올리며 승리에 앞장섰습니다. <br /> <br />값진 승리를 추가한 KT는 5위 자리를 지켰고, 2위 현대모비스는 4연패 수렁에 빠지며 1위 SK와의 격차가 5경기로 벌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잠실에서는 최하위 정관장이 삼성을 꺾고 올 시즌 두 번째 연승을 달렸습니다. <br /> <br />김경원과 정준원이 각각 16점, 12점을 기록하며 활약했고, 버튼과 오브라이언트도 41점을 합작하며 펄펄 날았습니다. <br /> <br />정관장은 9위 소노를 반 경기 차로 따라붙었고, 8위 삼성과의 승차도 1경기 반으로 좁혔습니다. <br /> <br />부산 경기에서는 DB 알바노가 3쿼터 버저비터에, 잇따라 묘기 슛을 넣으며 KCC에 앞서갔지만, KCC가 4쿼터에서 집중력을 발휘하며 경기를 뒤집고 연승을 달렸습니다. <br /> <br />YTN 양시창입니다. <br /> <br />영상편집:서영미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양시창 (ysc08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7_20250126190808600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