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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 부통령 "미국 병원서 출산했다고, 미국 시민 될 수 없다" [지금이뉴스] / YTN

2025-01-27 0 Dailymotion

J.D. 밴스 미국 부통령은 "휴가차 미국에 와서 미국 병원에서 출산했다고 그 아기가 미국 시민이 돼선 안 된다"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밴스 부통령은 CBS와의 인터뷰에서 미국 법원에서 일단 제동이 걸린 출생 시민권 제도 폐기 문제와 관련해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미국이 이민자들에 의해 건국됐다고 해서 240년이 지난 지금도 세계에서 가장 멍청한 이민 정책을 가져야 한다는 뜻은 아니라면서 제도 폐기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 헌법에 규정된 출생 시민권 제도는 미국 땅에서 태어난 사람은 부모의 체류 신분과 무관하게 미국 시민권을 부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0일 취임하자마자 이를 행정명령으로 폐기했지만, 미국 법원은 위헌이라면서 제동을 걸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1984년에 태어나 과거 해병대에 복무하면서 이라크에 파병된 경험이 있는 밴스는 "미군을 모든 곳에 보내서는 안 된다"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"내 생전에 미국은 한 번도 전쟁에서 이긴 적이 없다"라면서 "이기기 위한 계획이 없는 전쟁을 너무 많이 치렀고, 처음부터 개입해선 안 됐던 잘못된 모험에 너무 많이 휘말렸다"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밴스는 전날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장관 취임식에서도 트럼프 대통령이 전직 대통령들과 다른 점은 가장 귀중한 미군을 아끼면서 배치해야 한다는 견해를 갖고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"인공지능, 드론 전쟁 상황을 고려할 때 무기 조달과 군대의 무장 방식을 전면 교체해야 한다"고 역설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성추행 의혹 등으로 간신히 상원 인준을 통과한 헤그세스 국방장관에 대해선 "우리에게 필요한 큰 변화를 위한 파괴자"라고 옹호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경력과 자질 부족 비판을 받는 털시 개버드 국가정보국장 후보자에 대해선 "정보기관 관료들이 통제 불능 사태에 빠졌다는 것을 알고 있다"면서 정보기관 개혁의 적임자라고 평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기자ㅣ이승윤 <br />AI 앵커ㅣY-GO <br />자막편집 | 이 선 <br /> <br />#지금이뉴스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50127092216661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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